김제 교월동(동장 김용배)은 13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폭염 대비 및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혹서기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활동해야 하는 참여자들의 건강한 활동을 위해 마련했으며 ▲ 활동 시 준수사항 ▲ 폭염 대비 안전수칙 ▲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 ▲ 장마철 건강관리 ▲ 응급조치 요령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김제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안전 담당자를 초청, 어르신들의 눈높이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교월동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근무시간은 1일 3시간(월 30시간)으로 만근 시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김용배 교월동장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코로나19와 긴 여름철 장마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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