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한 6건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시 보건소는 11일 코로나 19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최근 실시한 ‘2020 희망나눔 공모전’의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6건의 작품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에세이와 네컷만화, UCC 동영상 등 3개 부문에서 8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회는 제출된 작품을 대상으로 홍보활용성, 표현력, 주제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심사해 부문별 우수작 등을 최종 선정했다.
에세이 부문은 가장 씩씩한 아이들의 시대(최우수상), 코로나 때문에 바뀐 학교(우수상)가 선정됐고 또 네컷만화 부문에서는 화분키우며 코로나 극복하기(최우수상), 코로나19 예방방법(우수상)이, UCC 동영상 부문에서는 중앙여고 코로나19 극복방법(최우수상), 멸치그릴스(우수상)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온누리상품권이 전달됐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응모해주신 모 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작을 활용해 전주시민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 더 나아가 활기찬 전주시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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