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지난 5월부터 7월 1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김제 지평선TV 개편 기념, UCC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대상 수상자만 참여하고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실시 등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공모전 결과 총 6명(팀)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대상은 김보석 씨의 ‘힐링 김제, 필링 김제!’가, 우수상은 송인호, 최주영, 최하영, 김주호 씨 팀의 ‘김제에 너와 나의 추억 여행’, ‘김제에서 알콩달콩 1인칭 데이트’가, 장려상은 윤치영 씨의 ‘내가 만난 김제, 당신이 만날 김제’, 서수인 씨의 ‘지평선의 땅, 김제’, 안유라 씨의 ‘김제의 아름다움을 찾아서’가 각각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진수 정보통신과장은 “올해 처음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전국에 김제를 알리는데 유용한 좋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며, 하반기 공모전은 전 국민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이 응모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김제시 유튜브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및 지평선tv 관련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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