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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호우 피해 복구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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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호우 피해 복구 행정력 집중’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0.08.10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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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0일 정헌율 시장은 북부청사 다목적강당에서 국, 부서장, 읍면동장 등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과제를 공유하고 논의했다.

정 시장은 주민들의 피해집계와 응급복구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에 대해서도 사전예방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2시 기준 익산지역에 접수된 호우피해 건수는 도로침수 65건과 하수역류 60, 주택·상가 침수 등 모두 226건이다.

이어 농정거버넌스 구축운영 ,로컬푸드 지역순환체계 구축 ,축산악취저감 등 환경개선 추진상황 등 10가지 미래농정국 주요 성과와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한국판 뉴딜 관련 신규사업 발굴 ,도심권 악취발생 원인 및 대응 ,도시공원 조성 등 25가지 민생 현안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정 시장은 북부청사가 개청함에 따라 그 의미를 다시 되새겨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농정국 업무를 좀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정부에서 추진 중인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춰 연계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사회적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유연한 사고, 색다른 시각으로 업무에 접근하는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공직자상을 정립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주요 관광지 등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시설에 코로나19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정헌율 시장은연초부터 코로나19 예방과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 대응에 힘써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투입하고 북상 중인 태풍 장미에 철저히 대비하여 주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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