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백구면 면민의날위원회(위원장 이재희)는 운영위원회를 열고 9월 19일 개최할 예정이던 제17회 백구면민의 날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현재도 코로나19가 줄어들지 않고 꾸준히 확산되고 있는 국내외 상황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는 것.
이재희 백구면민의 날 위원장은 “백구면은 지난 5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주민들이 가슴을 쓸어내린 바 있다며, 주민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국가 방침에 동참하기 위해 면민의 날을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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