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표로 구급활동 역량 뽐내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020. 8. 20.(목) 소방청 주최로 개최되는 「2020년도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에 부안소방서 소속 구급대원이 전라북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는 구급현장에서 응급환자의 신속한 평가와 전문응급처치 등 구급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구급활동일지 등 기록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연1회 시행되며, 총 7개의 중증환자 사례 중 무작위 선정된 1개의 사례를 시연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전북대표 선수팀은 ▲지휘자의 역할 ▲구급대원 의사소통 및 전문응급처치 ▲문진정보 및 응급처치정보 등에 대한 기록 ▲현장활동 전반에 대한 디브리핑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있다.
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구급 현장활동에서는 신속·정확한 응급처치가 중요하고 반복적인 팀웍훈련을 통한 대응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기본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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