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오는 17일까지 지역문화예술과 조사 및 기록에 관심이 있는 ‘2020 제2기 예술나비 기자단'을 모집한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예술나비 기자단'은 지역문화예술인의 활동 및 정보를 직접 조사하고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내 정리하여 시민들과 공유하는 역할을 하는 문화예술분야 시민 기자단이다.
기자단은 올해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문화예술인을 중점적으로 82명의 지역문화예술인의 활동조사와 기사작성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지역 내 문화예술에 관심 있고, 기사 및 작문편집 그리고 사진촬영이 가능한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기자단은 활동에 대한 활동비 및 활동 증명서 등 활동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자단 지원은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jjcf.or.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jjcf_run@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백옥선 대표이사는 “예술나비 기자단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인)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신하고 의미있는 지역 내 문화예술의 소식을 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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