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3일 남문지구대를 찾아 이현택 순경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순경은 지난달 30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현장에서 거주자 인명수색 및 안전활동을 전개한 유공으로 표창을 수여받았다.
그는 신속한 수색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시켰으며, 주민 대피와 차량통제 등의 활동으로 2차 사고를 예방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최원석 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임을 다 하는 완산경찰이 돼 달라”고 말했다.
장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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