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 의원 3명(최낙삼, 정상섭, 이남희)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대한민국 행정사무감사 사관학교 교육을 수료했다.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방의원의 다양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한민국 지방행정의 실태와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국 행정사무감사 혁신 사례 등을 살펴보며 특성 있는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위한 실무 의정업무 역량강화로 이어졌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이들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보다는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을 확실히 제시함으로써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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