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상임이사는 전주농협에서 현재 신용상임이사로 재임 중인 오태식 이사 재선출..경제상임이사도 오세일 이사 재선출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지난달 31일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상임이사’와 ‘사외이사’(조합원이 아닌 이사)를 선출했다. 신용사업과 보험사업 등을 담당하는 신용상임이사는 전주농협에서 현재 신용상임이사로 재임 중인 오태식 이사가 재선출 됐고, 경제사업 전반에 대해 담당을 하는 경제상임이사도 현재 전주농협에서 경제상임이사로 재임 중인 오세일 이사가 재선출 됐다. 임기는 오는 8월20일부터 2년간 유지된다.
사외이사는 현재 재임 중인 최정자 이사가 재선출 됐으며, 전주시 친환경농업과 과장으로 퇴직한 이남철씨가 신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9월7일부터 2년간 유지된다.
임인규 조합장은 “최근 5년간 예수금과 대출금 모두 약 5천억원 이상 실적이 늘어난 사례는 전국의 농협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쾌거이며,
새로 선출된 임원들과 함께 전주농협이 농민의 권익증진과 지역경제의 발전에 기여하는 도내 최고의 지역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농협은 전국 최초로 농민조합원에게 농사연금을 지급하고, 7월 말 기준으로 상호금융예수금 1조5000억원과 상호금융대출금 1조3000억원을 달성함은 물론 경제사업량도 1000억원을 달성해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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