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전북 도의원이 제37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존폐 위기에 몰린 이스타항공 살리기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전북도의 하늘길을 책임지던 이스타항공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와 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 무산으로 인해 도산 위기에 몰렸고 자력 회생이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 ”도민 공모주 운동을 펼쳐서라도 이스타항공을 살려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플라이 강원이 어려워지자 강원도민은 항공권을 구매하는 등의 지원을 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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