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도의회 교육위원회가 교육 분야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자문위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의정발전자문위원회는 ‘전라북도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에 근거해 교육위원회 의정활동 지원과 전북교육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등에 관한 자문을 위해 이뤄졌다.
위촉된 위원은 고석주 군장대학교 교수와 김용군 전 순창교육청 교육장, 천호성 전주교육대 교수 등 6명이며, 이들은 앞으로 자문위원회의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자문위원 임기는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2년이며 자문위원회는 교육청 행정사무감사 등에 관한 기술적·학술적 자문과 교육위원회 현지 의정활동을 위한 현장중심의 전문가적 자문과 효율적 의정발전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희수 위원장은 “교육위원회는 자문위원과 함께 선도적인 의정활동의 역할을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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