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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 LINC+ 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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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 LINC+ 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 이재봉 기자
  • 승인 2020.07.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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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창의ㆍ융복합 작품 51개 심사...특허 출원 계획도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지난 24일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이 주관 '2020년 LINC+사업 아이디어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전시 작품을 심사했다.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인해 학생들이 직접 대면으로 창의융합 작품 제작이 어려워 기존 ‘캡스톤디자인(완성된 작품으로 심사) 경진대회’를 개최하기 전 ‘작품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평가 중심’의 1차 경진대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대학 측은 전했다.

전기과, 기계과, 유아교육과, 치위생과 등 12개 학과 437명의 학생이 32개 산업체와 협력하여 51개 작품시안을 전시하고 학과 교수와 산업체, 변리사 등 외부전문가를 외부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출품된 작품 아이디어 시안을 심사했다.

우수 평가를 받은 작품 아이디어로는 자동차로봇학과-글로벌자동차부품정비반의 ‘자동차 지문인식 시동시스템’, 기계과-기계시스템디자인반의 ‘농로 수로 관리시스템’, 전자과-반도체특별교육반의 ‘스마트폰 연동형 IoT 우산’ 등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ㆍ융복합 학생핵심역량개발 교육과정이 반영된 톡톡튀는 창작품 아이디어들이 돋보였다.

전병관 산학협력프로젝트팀장은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이론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작품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대회에 출품된 작품아이디어 청사진은 창의적 문제해결 접근 방식과 융·복합적 기술협력능력을 보여준 작품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대학이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에 기반한 창의ㆍ융복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성과물은 특허 출원, 취ㆍ창업과 산학협력 등으로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학생성공-핵심역량개발을 이끌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전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1차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작품 아이디어 시안을 선정하여 특허출원을 진행하고 2차 경진대회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로 예정된 2020년 졸업작품전(비전엑스포)에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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