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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교육위원회, 전북교육청에 교육문화회관 지역 부재 개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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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교육위원회, 전북교육청에 교육문화회관 지역 부재 개선 주문 
  • 이건주 기자
  • 승인 2020.07.2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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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희수 교육위원장, 최영일, 최영심 교육위원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21일 제374회 임시회 제4차 회의 전북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교육문화회관 부재 지역에 대한 개선방안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후의 안전총괄과 설치 부재에 따른 개선 방안을 주문했다. 

최영일 순창 도의원은 “타 시·도의 문화회관 설치 현황을 보면, 소외된 지역에도 교육 평등성을 위해 운영되는 곳이 대부분”이라며 “지역 내 도서관에서 문화회관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양과 질적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고 예외없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영심 비례대표 의원은 “올 1월에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17개 시·도 중 7곳이 안전총괄과를 독립적으로 설치해 학교내 조리 종사원 뿐 만 아니라 통학 버스기사, 경비원, 청소부 등 포괄적 영역의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며 안전 관리·감독 범주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희수 위원장은 “교육은 시대적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 분야”라며 “전북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도교육청이 이런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필요한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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