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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부천시 확진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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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부천시 확진자 접촉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0.07.14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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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에서 코로나19 9번째, 10번째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며 비상이 걸렸다.

 

14일 군산시 등에 따르면 부천시 확진자 접촉자인 군산 9번 A(50대·여)씨와 10번 B(60대·여)씨가 지난 13일 오후 10시경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3일부터 발열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오후 2시경 자차를 이용해 보건소를 방문했으며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반면,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은 B씨는 증상이 없었지만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포함돼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됐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가 이들과 접촉한 37명에 대해 검체를 의뢰해 검사 결과에 첨예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강임준 시장은 14일 군산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확진자 발생현황, 발생경위, 조치사항, 대응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8일 부천에서 군산을 방문한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당시 부천 확진자를 비롯해 전국에서 총 11명이 자가차량 3대를 이용해 군산을 방문했고, 이중 부천 등 타 지역 주민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

 

이들은 이날 군산을 방문해 나운동과 영동 등을 방문한 뒤 서울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군산시보건소는 2명의 확진자들을 상대로 핸드폰 GPS, 카드사용내역, 병원 방문력 및 방문지 CCTV 확인 등을 토대로 동선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코로나19 감염과 관련해 선재적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추가 피해를 예방 할 수 있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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