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환경과(과장 오형석)은 지난7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마을환경지킴이 73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마을환경지킴이제는 마을별로 만 65세 이상 노인 1명씩을 선발해 약 1년간 마을의 분리수거대 등 환경시설물 관리를 비롯해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계도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환경교육의 주요내용들은 마을환경지킴이의 추진업무 안내, 쓰레기 배출방법 및 주의사항 설명, 환경이슈 등에 대한 소개 등이며, 폐기물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생활쓰레기의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이해하도록 동영상 시청 시간을 병행해 가졌다.
오형석 환경과장은 “마을환경지킴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 스스로가 마을 환경은 내가 지킨다는 책임감과 성취감을 얻고 깨끗한 관내 환경을 조성하여 삶의질을 높여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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