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종합물류기업인 ㈜선광 군산지사(지사장 엄기배)는 지난 10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선광 군산지사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총 1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면서 지역과 기업이 서로 상생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지난 2004년 군산항에 진출해 단일 터미널 중 국내 최대 저장 능력(80만톤)을 보유하고 있는 곡물 전문 하역업체다.
지난해에는 전국 33개 부두운영사를 대상으로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부두운영회사 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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