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증과 외부 자극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특징.
건강교실에서는 비염, 천식으로의 알레르기 행진을 차단하기 위한 진행억제교육과 실생활에서의 아토피 피부관리 교육 및 환자 개인에 맞는 보습제 및 피부청결제를 직접 만들어 피부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고창군 관계자는 “아토피 피부염의 생활수칙으로 피부를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고 목욕 후 3분이내에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며, 정신적 스트레스는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정서적 안정”을 강조했다.
또한 환자개인별 건강관리카드를 작성, 건강상태를 기록하고 기초혈액검사 및 알러지 항원반응검사(40가지)를 무료로 실시한다 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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