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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2020년 주요 현안사업 추진 ‘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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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2020년 주요 현안사업 추진 ‘순풍’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0.07.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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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임대주택 관리 및 신규 추진(총 5257세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맞춤형 택지개발 및 노하우를 활용한 대행사업 추진
재생에너지 정부 3020계획 이행, 도정 및 지역 현안사업 추진 등
김천환 사장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사업추진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각종 현안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8일 공사에 따르면 2020년 반환점을 맞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중간점검결과 모두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사업은 현재 10개단지 4249세대를 관리·운영 중이며, 1개단지 80세대는 오는 8월 입주예정이고, 2개단지 928세대는 전주와 군산에 추가로 건립 중에 있다.

또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순창 순화지구(9만9000㎡) 등 지역별로 맞춤형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도내 친환경 수소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전주와 익산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등 지자체 대행사업도 정상 추진중에 있다.

신규 역점사업인 재생에너지 정부 3020계획 이행을 위한 100MW 규모의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전북 금융센터 건립사업, 익산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 등도 사업타당성 조사를 완료했거나 진행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사업추진을 위한 의결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의 2020년 경영혁신 추진계획은,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수익사업 전환 △택지개발 중심 단기사업→에너지사업 등 중장기적 지속가능 수익사업 전환 △도민과 소통 및 협력 강화로 민주적 경영참여 확대 및 투명경영 실현 △주민참여예산제, 임대주택 주부모니터단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안전문화 정착 등이다.

또한 △매출액 1188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 △부채비율 200% 이하 △경영평가 ‘나’ 등급을 경영목표로 하고 있다.

김천환 사장은 “창립 21주년을 맞은 공사는 도민들 앞에 새로운 전북개발공사를 보여드린다는 각오로 혼신을 다해 상반기를 뛰어온 결과 주요 사업별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주요 사업들이 정상궤도에 올라선 만큼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로 사업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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