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야간 비만탈출 프로그램’ 호응
정읍시보건소(소장 전갑성)가‘몸짱 만들기’프로젝트로 호응을 얻고 있다.
시보건소는 최근 사회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비만에 대처하고, 특히 시간이 없어 건강프로그램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 직장인반 야간 비만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첫 번째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실시해 비만 감소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이후 직장인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제2기 참가자 60여명을 모집, 현재 운영 중에 있는데, 내년 1월까지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비만은 운동부족,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 야기되고 합병증을 유발해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다"며“비만 탈출 프로그램이 좋은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앞으로도 생활터전 중심의 비만퇴치 사업을 총력을 기울여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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