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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서동축제 비대면 전환, 국화축제 취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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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서동축제 비대면 전환, 국화축제 취소 결정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0.07.08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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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지역 대표축제를 비대면으로 전환하거나 취소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익산시가 당초 5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하반기로 연기했던 서동축제를 온택트(Ontact)축제로 전환한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일컫는 합성어 Un-tact와 온라인으로 외부와 연결 의미(On)를 더한 신조어다.

오는 10월 예정이던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서동축제는 빛으로 즐기는 서동요를 가제로 오는 11월과 12월 사이 서동과 선화의 이야기를 담은 대규모 유등 전시를 콘텐츠로 선보인다.

온라인 주제공연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한다.

2020 서동축제는 서동 선화의 이야기를 담은 백제 유등 제작 기간을 감안하여 11~ 12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축제장에 설치되는 유등은 2021년 설 명절이 끝나는 214일까지 전시된다.

오는 10월말 개최하기 위해 준비중이던 제17회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도 취소하고 지금까지 재배한 국화작품은 주요 관광지에 분산 전시한다.

지난 16년 동안 해를 거르지 않고 개최된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지역 대표 축제로 연간 71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이 중 외지 방문객 비율이 67%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신흥 공원 내 국화, 핑크뮬리 조성지는 상시 개방하여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

축제 잔여 사업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투입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통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포스트 코로나에 걸맞은 양대 축제의 혁신적인 방향 전환을 꾀하고자 한다내년부터는 더욱 내실 있는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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