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 청취··· 소방인력·장비확충 약속
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지나 7월 7일 부안군 위도면 위도전담의용소방대를 초도순시하였다
초도순시에 나선 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소방관서가 설치되있지 않은 부안군 위도면 위도전담의용소방대를 방문해 의용소방대원 및 지역주민과 화재취약지역 안전에 대한 소통행정을 펼쳤다
부안군 위도면은 격포119안전센터로부터 해상 14km 떨어져 있어 여객선으로 50분 소요되고 소방관서가 없어 전담의용소방대원 소방차량 1대를 사무실에 배치해 위도주민 1200여명의 소방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대형면허자격자 및 화재진압훈련을 이수한 30여명의 대원들이 순번을 정해 주간에 1명씩 전담의용소방대 청사에 근무하며 화재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육지의 소방력을 신속히 지원받기 어려운 위도전담의용소방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섬 지역 소방사각지대 해소에 위도면 전담의용소방대가 중추적 역할을 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소방인력과 장비의 확충으로 소방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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