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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상화, 도내 의원 지역 현안 챙기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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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상화, 도내 의원 지역 현안 챙기기 시작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0.07.0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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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국회 복귀로 정상 의정활동, 각 상임위 분주

통합당은 7일, 7월 임시국회에 전면 복귀했다. 이날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 등 기존 일정은 통합당의 복귀 관계로 연기됐다. 국회 각 상임위는 제1야당의 복귀에 따라 본격 의정활동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전북 도내 의원들은 각 소속 상임위에서 지역현안 챙기기에 나설 것으로 보여 실질적인 21대 국회는 이번 주부터 여야 정당이 본격 활동이 시작되면서 스타트했다.  

통합당은 지난 6일 당 소속 103명 의원의 국회 상임위원 배치 명단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7일부터 열리는 모든 상임위원회부터 본격 참여키로 했다.

국회 분위기는 민주당과 통합당이 원 구성 당초 협의안 대로 11대 7의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가 협의될 것으로 예측하며, 민주당이 양보할 것이란 양보론이 우세하다.

홍정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지난 5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통합당이 국회에 돌아와서 7개 상임위를 돌려달라는 요청을 한다면 충분히 논의를 해보겠다”고 말해 이러한 분위기는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지난 달 29일 1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때만 해도 통합당이 국회를 거부했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다고 하지만, 지금은 통합당이 국회에 복귀한 상태여서 상황이 바뀌었다. 

이로써 국회가 정상화된다면 전북 도내 의원들은 각 소속 상임위 활동을 하면서 국가예산 확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기존 전북도와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다뤄진 내용들이다.

도내 의원은 대다수가 민주당 소속으로 공수처장 임명, 8월 29일 당 대표 경선 등 정치활동에 치중하지만, 전북도와 각 시군의 국가예산 확보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각 상임위별 소속 의원과 전북예산은 다음과 같다. 김윤덕 의원(전주 갑)은 국토위에서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사업(4,000억) 등을, 이상직 의원(전주을)은 문체위에서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75억) 등을, 김성주 의원(전주 병), 이용호 의원(남·임·순)은 보건복지위에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129억) 등이 맡겨져 있다.

또한, 신영대 의원(군산)은 산자위에서 조선해양 설치・운송 인프라 구축 사업(250억) 등 11건을, 김수흥 의원(익산 갑) 기재위에서 국가예산 방향과 총괄 등을, 한병도 의원(익산을)은 행안위에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72억) 등을, 안호영 의원(완진무장), 윤준병 의원(정읍·고창)은 환노위에서 왕궁 현업축사 매입사업 및 생태복원사업(200억) 등을, 이원택 농해수위 K-Seed 혁신클러스터 기반구축사업(297억) 등을 각각 상임위별로 챙겨야 할 사안들이다.

이 밖에도 예결위 소속 의원들이 협의한 전북도 100대 중점 확보 대상사업 중에서 상임위 내 도내 의원이 없는 과방위에서 정읍의 방사선 분해기반 축산악취 처리시스템 개발(120억)등을, 익산의 홀로그램 소재·부품 실증 개발지원 센터 건립(300억) 등을, 법사위에서 전주 로파크 건립(10억), 여성위원회에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총사업비 변경(1,278억) 등도 긴밀하게 챙겨야 할 국가예산들이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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