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북면사무소(면장 손을주)가 지난달 29일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리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주민 리더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근수 위원장을 비롯해 총 32명의 추진위원회 위원과 지역리더들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이해, 리더의 역할, 타 지역 성공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다.
중심지의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면에 공동체 문화‧복지시설인 생기충전소, 행복마루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손을주 면장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위원회와 소통하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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