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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구도심상권, 오는 12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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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구도심상권, 오는 12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0.07.02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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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서 즐기는 2030 패션쇼 체험·할인행사 등 다채

 

군산 구도심 상권르네상스 구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마케팅행사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힘을 실어줄 대규모 할인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펼쳐진다.

 

시는 지난달 26일 근대 복장으로 한껏 멋을 낸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민예술가들이 군산공설시장에서 마켓 로드 패션쇼와 메이크업쇼를 선보여 500여명의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더불어 군산시 소상공인 연합체인 군산르네상스마켓도 동시에 열려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큰 힘을 실었다.

 

또한 이날 발생한 수익금중 일부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군산시보건소 의료진에 전달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 르네상스사업단은 오는 4일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방침이다.

 

군산공설시장청년몰에서도 오는 12일까지 SNS이벤트, 경품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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