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순건)는 6월 26일 오후 2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의 실정을 잘 아는 분들로 구성된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방안, 지역특화사업을 위한 재원 발굴 등 지역 사회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공공위원장인 김종승 계화면장은 “앞으로 공공과 민간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함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에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건 민간위원장은 “2020년에는 차별화 된 특화사업 발굴 및 추진으로 계화면에서는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장서자”라고 말했고,
협의체 위원들은 특화사업 추진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원의 필요성에 공감하였으며, 지정기탁 모금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증진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사회기관, 단체, 주민 협력을 강화시키고자 2016년부터 구성·운영되고 있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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