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V 전주방송의 뉴스가 다양한 코너를 선보이며 새롭게 변화를 시도한다.

29일 JTV전주방송(대표이사 한명규)은 하반기 뉴스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먼저 평일 밤 8시에 방송되는 JTV 8뉴스의 메인 앵커는 이승환 기자와 서주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뉴스룸 스튜디오 세트 교체로 이전 화면보다 스마트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코너를 선보여 변화를 시도했다. 각 분야의 취재기자들이 전하는 ‘뉴스 플러스’는 이전보다 더 자세한 내용으로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소식을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평일 밤마다 시청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알짜정보’ 코너가 방송된다. 

알짜정보는 전주고용복지센터가 제공하는 오늘의 채용정보와 자치단체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유용한 정보로 구성된다. 

토요일 8뉴스에는 ‘뉴스 리뷰’를 신설해 한 주간의 소식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평일 아침 7시 15분에 방송되는 JTV아침뉴스는 ‘오늘의 지역신문’ 코너를 통해 전북지역의 4개 신문사 기사를 쉽게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한명규 대표이사는 "뉴스에서도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 혁신이란 나날이 새로워지는 것이다."면서 "이번 개편으로 뉴스의 변치 않는 룰인 견제와 균형을 통해 사회의 변화를 꾀하고, 아울러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으며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뉴스 개편의 배경을 전했다.  

이재봉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