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재학생 의사소통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나만의 학습노하우: 코로나19 사태에서 대학생활 이렇게 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재학생들의 우수한 학습경험을 발굴하고, 효과적인 학습방법 및 학습전략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또 자신만의 학습노하우를 다른 사람과 공유함으로써 효과적인 학습방법 체계화 및 지속을 목표로 진행됐다.
공모전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학교에 올 수 없는 학생들이 어떻게 학업을 유지하는지 다양한 정보공유 기회를 제공했다.
공모전은 코로나19 사태에서의 대학생활을 중심 내용으로 전공 성적 향상법, 나만의 학습법, 내가 취득한 자격증 학습법, 외국어 학습법, 특이한 학습경험이나 방법, 프로그램 참여·대인관계 등의 내용으로 개최됐다.
교내 관련 분야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됐으며, 기말시험 종료 후 상장과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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