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0년(8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7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입원 진료 환자를 대상으로 급성기 뇌졸중 입원 건이 10건 이상인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했다
또한 급성기 뇌졸중으로 지주막하 출혈, 뇌내출혈, 기타 비외상성 두개내 출혈, 뇌경색증 증상이 발생한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원광대병원은 이번 심평원 적정성 평가 모니터링 지표 운용에서, 구조 4개, 과정 15개, 결과 7개, 보정 2개 등 4개 지표 유형 종합 점수 100점을 획득했다.
김태균 진료처장은 “원광대병원은 심뇌혈관 질환 권역별 거점 병원에 선정되면서 국책 사업 지원으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개소돼 도민에게 뇌졸중 예방과 진료를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 누구라도 효과 좋은 진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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