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성철)는 6월 25일 오후 2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협의체 운영실적 보고, 2020년 중점추진 과제, 지역특화사업을 위한 재원마련 방안 등 지역 내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공공위원장인 이평종 주산면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 적극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와 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성철 민간위원장은 “2019년 주요 성과로는 갑작스런 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가구 및 취약계층 등 총 172가구의 발굴과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민관협력과 지역특색사업의 추진을 통해 13개 읍·면 중 가장 복지만족도가 높은 면이 될 수 있도록 경주하자”라고 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특색사업 추진 재원마련을 위한 지정기탁 모금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하반기 주산면 복지페스티벌(가칭 복지놀이터) 개최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몸소 체감할 수 있는 현장감 있고, 다양한 지역사회복지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증진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사회기관, 단체, 주민 협력 을 강화시키고자 2016년 구성되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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