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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88년만에 첫 여성 농업기술원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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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88년만에 첫 여성 농업기술원장 탄생
  • 윤동길 기자
  • 승인 2020.06.29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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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하반기 국과장급 인사 단행
박경숙 농진청 지도정책과장 임명
김제부시장은 내달 수시인사로 미뤄
시도지사협의회 파견과 연계해 순연
박경숙 전북농업기술원장
박경숙 전북농업기술원장

전북도가 7월 1일자 국과장급과 부단체장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전북농업기술원 88년 역사 속에서 첫 여성 원장이 탄생했으며, 김제시 부단체장 인사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파견 등의 일정에 따라 7월 중 수시 인사로 발령하기로 했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신임 정책기획관과 문화체육관광국장에 신원식 일자리경제정책관과 윤여일 예산과장을 승진 발령했다.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영국대사관에 파견된 오택림 국장이 3년 만에 복귀하는 가운데 오는 8월 1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신설된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윤동욱 군산부시장, 인재개발원장 김미정 정책관, 농업기술원장은 박경숙 농진청 지도정책과장이 임명됐다. 농업기술원장은 박경숙(53.무주) 농진청 지도정책과장이 임명된 가운데 박 원장은 1932년(전북 농사시험장) 이후 최초의 여성 원장이다.

시군 부단체장은 신현승 일재개발원장이 군산부시장에 내정됐으며, 정읍 부시장 곽승기 문화체육관광국장, 완주부군수 라태일 예산결산수석전문위원, 무주 부군수 송금현 사회적경제과장, 장수부군수 장형섭 체육정책과장, 부안 부군수 박현규 혁신성장정책과장 등이다.

이번 인사에서 교체될 김제부시장의 경우 7월 중순 수시 인사에서 단행될 예정이다. 김제 부시장에 강해원 농식품산업과장이 내정된 상태이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차기 회장에 송하진 도지사가 오는 7월 중순 제46차 총회에서 추대될 것으로 알려졌다.

송 지사가 차기 시도지사회장으로 추대되면, 3급 1명과 6급 1명 등의 파견자리가 발생한다. 따라서 전대식 총무과장을 3급으로 승진시켜 시도지사협의회에 파견하고, 그 후임으로 허전 현 김제부시장을 임명할 것으로 관측된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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