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산악회가 “변화하는 고장, 행복한 주천 만들기” 라는 캐치 프래이즈 아래 51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노적봉휴게소 광장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1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창립총회를 가진 주천산악회는 임원진을 선출과 더불어 활동목표로 회원간 친목도모를 통한 친목공동체 구현, 지역발전에 기여 등을 설정하고 산악회의 힘찬 출발을 선포하였다.
참여회원의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된 신갑수(54세, 주천면 용덕리)씨는 취임사를 통해 “지역의 발전은 지역민 스스로의 내재역량을 키우고,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서로 돕고 함께 하는데 있다” 면서 산악회 활동을 통해 심신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지역발전의 동력이 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여 회원 및 참석 내빈의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선 진안군수, 배병옥 주천면장, 이부용 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주천산악회의 창립총회를 축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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