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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24일부터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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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24일부터 장마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0.06.23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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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이틀 간 전북 지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4~25일 오전 서해상에서부터 접근하는 저기압과 함께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 장맛비는 24일 새벽 서해안지역부터 비가 시작되고, 비구름대가 점차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오전에 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24일 오후부터는 일부지역에서 시간당 1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 것으로 보여 시설물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4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예상강수량은 10~50mm다.

26일 새벽과 오전 사이에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은 구름대가 발달해 약한 비가 더 내릴 수 있다고 기상지청은 덧붙였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28일께 제주도 남쪽 해상에 머물던 정체전선이 북상하고 서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다음달 1일까지 도내에 장맛비가 다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저기압 이동경로의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추후 발표되는 최신의 중기예보와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며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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