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미술관(관장 신주연)이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우리들이 너나들이'를 진행한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은 지리적 요건 등의 이유로 문화적 혜택을 받기 힘든 참여자들에게 기회를 제공 하며 문화체험 기회의 폭을 넓히고 미술관이 전시만 관람하는 곳이 아닌 다양한 예술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자 하는데 가장 큰 의의가 있다.
올해로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슈링클즈 작품 만들기를 비롯한 테라리움, 스트링아트, 냅킨아트 총 4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주연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미술관이 어려운 곳이 아닌 놀이터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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