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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먹거리정책과, 농촌 일손돕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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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먹거리정책과, 농촌 일손돕기 앞장
  • 전민일보
  • 승인 2020.06.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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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 돈의마을 찾아 수확 도와

 

완주군 먹거리정책과 직원들이 코로나19 속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찾았다.

22일 완주군은 최근 먹거리정책과 직원 10여명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산면 돈의마을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바쁜 영농철시기에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먹거리정책과 직원들은 바쁜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양파농가를 방문해 양파수확에 소매를 걷어부치고 나섰다.

농가주 장정섭씨는 “농가 일손부족으로 양파 수확을 미쳐 못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군청직원들이 적극 도와줘 작업을 수월하게 마쳤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재윤 먹거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농촌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나마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현장행정을 통해 농가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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