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정년퇴직을 앞둔 4명의 경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조직에서 30년 넘게 헌신하고 명예롭게 퇴임하는 경찰관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퇴직 예정 경찰관인 김호태 경감은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덕진경찰 전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퇴직 이후에도 영원한 경찰관으로서 전주시의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한도연 서장은 “오랜 세월동안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퇴직 이후에도 지역주민으로서 지역 현안에 대한 좋은 의견을 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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