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보호관찰소(소장 안성준)가 6월 말까지 보호관찰대상자 가정 10가구에 600만원 상당의 에어컨을 지원키로 했다.
에어컨 구매 비용은 사회공헌기관인 (사)전국자원봉사연맹(이사장 안미란)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군산보호관찰소 안성준 소장은 “이번 에어컨 지원 사업을 계기로 대상자의 재범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보호관찰소와 (사)전국자원봉사연맹은 지난 4월 생활형편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300만원 상당의 쌀, 손 세정제, 비누 등을 전달하며 건강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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