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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냉장고 화재 주의해요” 덕진소방, 장기사용 전자제품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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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냉장고 화재 주의해요” 덕진소방, 장기사용 전자제품 주의 당부
  • 장세진 기자
  • 승인 2020.06.07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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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냉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전주덕진소방서는 최근 3년간(2017년~2019년) 냉장고 관련 화재가 1524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연도별로는 2017년 449건, 2018년 553건, 2019년 522건이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10년이 넘은 노후 냉장고로 추정된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냉장고처럼 장기간 전력을 사용하는 전자제품들은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전선의 절연성능이 떨어지고 내부에 먼지가 쌓여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실제 지난 2일 덕진구 인후동 한 빌라 내부의 김치냉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냉장고가 불에 타기도 했다.

장기사용제품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은 ▲10년 이상 사용한 제품은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받을 것 ▲이전 설치 및 수리는 제조업체 서비스센터를 통해 받을 것 ▲설치 시 습기와 먼지가 많은 곳은 피할 것 ▲전원코드가 무거운 물건에 눌리거나 끼지 않도록 주의할 것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제품을 동시에 연결하지 말 것 등이다. 

제태환 서장은 “냉장고는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부 먼지를 제거하는 등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아야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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