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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어체험학습센터, 코로나 사태 속 양질 영어 콘텐츠 서비스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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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어체험학습센터, 코로나 사태 속 양질 영어 콘텐츠 서비스 제공했다
  • 이재봉 기자
  • 승인 2020.06.05 23:0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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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관내 초등 5학년 581명 대상 전화 영어 수업.온라인 동영상 제공
친숙한 내옹으로 구성해 지속적인 흥미 유발과 영어사용 기회 마련     

전주영어체험학습센터(원장 김숙.이하 전주영체)가 코로나19 사태속에서도 양질의 영어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해 학습공백을 줄이고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주영체는 지난 4월 14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전주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희망 학생 총 581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1대1 전화영어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주영체는 우수한 원어민 보조교사 8명과 영어에 능통한 초등 교원 5명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두려움 해소와 글로벌 리더 양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는 전주교육지원청 소속 영어체험학습센터다. 

전화영어수업은 자기 소개하기, 의문사 질문에 대답하기, 일상적인 활동 묻기 등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는 흥미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특히 원어민 보조교사의 일방적 수업이 아닌 서로 소통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강조하였고, 다양한 주제(숫자, 요가, 지리, 정원 가꾸기, 화재 안전, 묘사하기 등)를 다뤄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를 유발하고 의미있는 영어학습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와 함께 원어민 보조교사가 직접 전화영어수업 교재를 제작, 전주영체홈페이지(jev.or.kr)에 이를 탑재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시켰으며 수준별로 개별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진행됐다. 

또한 온라인 동영상 수업자료(총 16편, 편당 30분 내외)을 자체 제작하고 전주영체 홈페이지에 이를 업로드해 코로나 19로 인해 입소가 힘든 학교에서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각 학교에서는 온라인 동영상 자료를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도 있고, 학생 스스로도 학습할 수 있도록 온라인 영어교재도 제공했다.    

전주영체 관계자는“코로나 19 위기 상황에서도 양질의 영어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습 공백을 최대한 줄이고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보람으로 일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영체는 등교 개학 이후 안정기에 접어들어도 학교 사정에 따라 입소 영어체험 프로그램과 온라인 동영상 수업을 선택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며 원어민 보조교사를 비롯한 교직원 전체는 철저한 위생관리와 방역활동으로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하는데도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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