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고부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명균)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부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4일 고부면 강고리 704-7번지 농가에서 오디 수확을 도왔다.
정명균 면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을 외국인 노동자에게 의존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그마저도 여의치 못한 농가들의 호소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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