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2:58 (금)
“살아보니 정말 남원만한 곳이 없더라” 남원생활 행복수기 공모전 시상식
상태바
“살아보니 정말 남원만한 곳이 없더라” 남원생활 행복수기 공모전 시상식
  • 천희철 기자
  • 승인 2020.06.05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생활 행복수기 공모전의 결과가 나왔다.

4일 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남원생활 행복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을 각각 시상했다.

시는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인구감소 대응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8일까지 남원생활 행복수기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1편의 수기가 접수됐으며, 시는 이 중에서 주제적합성, 완성도, 공감도, 창의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대상 1편, 최우수 2편, 우수 5편, 장려 10편, 입선 10편 등 총 28편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금지면 최예원씨의 ‘달팽이 가족의 행복이야기’가 차지, 100만원의 남원사랑 상품권이 주어졌다. 최 씨가 작성한 ‘달팽이 가족의 행복이야기’에는 경기도에서 학원 강사를 하던 남편이 어느 날 달팽이체험농장을 하겠다고 갑작스레 남원으로 귀농을 강행하면서, 겪게 된 남원 정착사연이 담겼다.

또 최우수상에 강예지(향교동)씨의 ‘이제는 남원에 남고 싶은 청년’과 손선미(금동)씨의 ‘지리산을 등지고 섬진강을 바라보며’를 각각 선정, 이들에게는 50만원을 지급했다.

우수상은 5편을 선정, 조찬향, 방차순, 정혜숙, 소은옥, 김주진씨에게 각 30만원을 지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장려상 10명에게 각 10만원을, 입선 10명에게도 각 5만원의 남원사랑상품권을 지급,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남원=천희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