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까지 모집
전북도는 '청정 전북'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전북의 아름다운 길을 생태·역사·문화와 함께 안내하고, 홍보 전도사로 활동할 신규 천리길 해설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신규자는 길 해설사로 활동을 원하는 도민 중에서 일정한 경력 또는 자격을 가진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생태환경 강사로 활동경력이 있는 자, 자연환경해설사·숲해설사·산림치유사·지질공원해설사·문화관광해설사 등 현장경험이 있는 자는 가점이 부여된다.
전북 천리길 해설사 양성교육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전북 생태관광 홈페이지(www.jb-ecotour.org)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 2017년 12월 14개 시군 44개 노선 405㎞를 전북 천리길로 선정하고, 시군의 노선을 안내할 길 해설사를 모집해 양성해오고 있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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