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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대기질 자료전송시스템 개선 연 6000만 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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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대기질 자료전송시스템 개선 연 6000만 원 절감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0.06.03 0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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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시·군 39개 대기오염측정소 통신망
전부 교체…공공요금 6000만 원→600만 원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이 이달부터 도내 모든 대기오염측정망의 자료전송 방식을 교체해 연간 6000만 원에 이르는 공공요금을 절감하게 됐다.

2일 연구원에 따르면 연말까지 신규 설치되는 9개소를 포함, 도내 39개 대기오염측정망의 전송 방식을 전면 교체한다. 측정망 데이터는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전송 돼 전북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과 에어코리아 등을 통해 도민에게 알려진다.

전용회선을 이용한 기존 통신요금은 거리에 비례해 산정되는 방식으로 1회선 당 월 25만 원이 부과됐다. 이를 인터넷으로 교체하면 거리에 상관없이 1회선 당 월 1만 1000원으로 요금을 줄일 수 있어 연간 통신비용을 60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약 90% 절감할 수 있다.

이번 교체 사업은 담당 공무원이 업무과정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예산절감까지 이뤄낸 적극 행정 모범 사례다. 이 아이디어는 앞서 도정혁신방안을 제안하는 2019년 공무원제안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택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들의 관심과 더불어 대기오염측정망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만큼 예산절감효과도 비례해 클 것이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 개선사례가 많이 발굴 돼 도정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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