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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길 위의 인문학 ’ 공모사업 8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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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길 위의 인문학 ’ 공모사업 8년 연속 선정 
  • 서병선 기자
  • 승인 2020.06.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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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영어도서관, 올해 ‘사임당의 후예’기획

완주군립 둔산영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주민의 문화수요 충족 및 자생적 인문활동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둔산영어도서관은 강연과 현장탐방, 체험활동을 연계한 자유기획 유형에 선정돼 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2020 완주군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사임당의 후예’를 주제로, 강연과 함께 실습, 탐방, 후속모임의 진행을 통해 사임당의 여성, 예술가로서의 삶에 대한 고민을 따라가 본다.

더불어 자존감 회복 및 긍정적 삶의 자세를 회복하고자 기획했다.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개선 유도 및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완주군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서진순 소장은 “삶의 지혜를 키우는 인문프로그램에서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 지친 마음의 자양분을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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