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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중등특수교육과 강경숙 교수, 장애인단체 투명 가림막 기부 가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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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중등특수교육과 강경숙 교수, 장애인단체 투명 가림막 기부 가교 역할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0.06.02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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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강경숙 교수가 한러경제우호협력추진단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추진한 1,200만원 상당의 이동형 투명 가림막 제품 600개의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복지기관 기부에 가교역할을 담당했다.

.러경제우호협력추진단은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의 경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발족을 준비 중인 민간 주도 협의체다.

지난달 29일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 전달된 이번 투명 가림막 기부는 협의체 실무 추진을 지원하는 테라컨설팅그룹과 아곤이 강경숙 교수로부터 코로나19 사태에서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는 호소를 접하게 되면서 성사됐다.

강경숙 교수는 취약 계층에 있는 다수의 아동·청소년과 장애인들이 처해 있는 현실을 볼 때, 주변 환경위생 및 개인위생 등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상대적으로 더 큰 것이 사실이다, “이들의 복지를 지원하는 기관들 또한 열악한 재정으로 최소한의 방호대책을 마련하는 데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익산=쩡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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