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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도서관에서 책값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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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도서관에서 책값돌려드립니다.”
  • 천희철 기자
  • 승인 2020.06.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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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책값 돌려주기’ 사업 6월부터 시행

남원시가 시민들에게 책을 가까이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기 위해 6월부터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시행한다.

남원시립도서관은 지난 3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개관할 계획이었으나,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현재는 열람실만 제외하고 부분적으로만 개관·운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온라인 서점에 밀려 침체된 지역 서점을 지원키 위해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시는 시민들이 남원 지역 서점에서 책을 구입해 읽고, 한 달 안에 공공도서관(남원시립·어린이청소년)으로 구입한 책과 도서 구입을 증빙할 수 있는 영수증을 가져오면 최대 2권까지 남원사랑상품권으로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반납하는 책이 동일, 겹칠 경우엔 관내 작은 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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