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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국회의원, 21대 국회 개원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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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국회의원, 21대 국회 개원 소감은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0.05.31 2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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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 국가예산, 지역현안 등 기대

21대 국회가 지난 30일 시작됐다. 국회법에 의하면 오는 5일 본회의를 열어 국회의장단을, 그 3일 후 상임위원장을 각각 선출해야 한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29일 최고위 회의에서 "국회를 정시에 개원하는 것보다 더 확실한 변화는 없다“고 말해 이를 뒷받침한다.

전북 도내 국회의원은 지난 주 의원실을 배정, 보좌관 구성 등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이번 주부터 상임위가 배정되면 더 활발하게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의원들은 4.15총선 후 당선인 신분으로 입법활동, 국가예산 확보, 지역현안 챙기기 등의 업무에 대해 나름 4년 계획은 세우고, 세부 추진 사항 등을 체크했다.

윤준병 의원(정읍·고창/민주당)의 경우 당선인 시절부터 지역현안(도시재생사업)을 챙기며 바쁘게 보냈다.

이원택 의원(김제·부안/민주당)은“주민들의 명령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만들겠다”며 등원 소감을 말했다.

김수흥 의원(익산 갑/민주당)은 “익산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창조적으로 시도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임하겠다”며, ‘일하는국회 추진단’위원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신영대 의원(군산/민주당)은 “위기에 빠진 군산 경제를 회복하는 의정활동으로 군산시민의 위대한 선택에 보답하겠다”했고,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무소속)은“약속을 지키고,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겠다. 열심히 더 뛰겠다”며 재선의원으로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병도 의원(익산을/민주당)은 '낙후되고 있는 익산을 반드시 변화시키겠다'를,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민주당)은 '집권여당의 재선으로서 역할‘을, 김성주 의원(전주 병/민주당)은  '전북 금융산업 육성과 전북발전을 이루겠다' 고 했다.

김윤덕 의원(전주 갑/민주당)은“더 낮은 자세로 소통”을, 이상직 의원(전주 을)은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치권 한 인사는“선거 때 겸손했다가도 당선만 되면 태도가 달라지는 의원이 있는데 항상 초심 유지가 중요하다”며,“초심으로 의정활동을 한다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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