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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1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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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13년 연속 선정
  • 이재봉 기자
  • 승인 2020.05.2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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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 사립대 유일 선정...사업비도 9억 9800만원 규모로 최대
대입전형에서 학부모 부담 줄이고 고교교육 정상화 위한 노력 돋보여

전주대(총장 이호인)는 29일 교육부 주관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주대는 2008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부터 13년 연속으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올해는 4년제 신청 대학 가운데 75개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전주대는 전북권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사업비도 전북 최대 금액인 9억 9천8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전주대가 그동안 △학과체험 △진로진학 박람회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부 정책에 맞게 대입전형을 설계해오는 등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 부담을 줄이고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해서 노력했던 활동들이 우수하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입학처장 주정아 교수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전형 운영과 학생, 학부모의 입시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고교교육 기여대학으로서 책임감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대는 2021학년도 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총 915명(입학정원의 35.7%)을 선발할 예정이며, ‘학생부종합(일반학생전형)’으로는 기존 892명에서 23명 확대한 9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학과별로 적성에 부합하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모집인원은 2021학년도 학사 단위 구조개편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편 전주대는 체계적이고 공정한 시스템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 안으로는 교육혁신의 주체가 되고, 밖으로는 대학 경쟁력 향상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성 중심 사회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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