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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확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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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확산 앞장
  • 이헌치 기자
  • 승인 2020.05.29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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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지난 27일 부안터미널 사거리와 불법주정차 다발구간인 번영로 및 석정로 등 읍내 주요 도로변 7개소를 중심으로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확산 및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과 부안경찰서, 부안군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주정차 위반 사례 등에 대한 홍보전단지를 운전자와 일반주민, 인근 상인 등에게 배부했으며 부안읍 불법주정차 단속구간 홍보도 병행했다.

군은 오는 7월 1일부터는 부안읍내 불법주정차 상습발생구간을 대상으로 고정형 무인단속기(CCTV)를 활용해 단속할 계획으로 지난 4월부터 불법주정차 금지표지판 설치, 불법주정차 차량 홍보물 게첨, 과태료 부과 예고문 등 운전자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군은 부족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100면), 부풍로(동양당·화성탕) 일원(70면), 송신 공영주차장(50면) 등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불법주정차 근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진우 군 건설교통과장은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을 위해 고정형 무인단속 및 이동형 단속차량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주정차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불법주정차 단속 전에 차주에게 문자로 이동주차 안내 문자알림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신청방법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및 건설교통과 교통행정팀(☎063-580-4821),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며 “불법주정차 이동주차 안내 문자가 발송되면 받는 즉시 가까운 공영주차장으로 이동 주차하면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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