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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숨겨진 매력 알리기 ‘지역 마케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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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숨겨진 매력 알리기 ‘지역 마케팅’ 집중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0.05.29 0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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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활용한 자료 분석 결과 방문객·매출 증가 등 경제효과 ‘톡톡’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촬영-구미벽화길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촬영-구미벽화길
촬영장소 검색량 증가 추이
촬영장소 검색량 증가 추이
샘고을시장 경제효과 추이
샘고을시장 경제효과 추이
쌍화차거리 경제효과 추이
쌍화차거리 경제효과 추이
태인면 상가 경제효과 추이
태인면 상가 경제효과 추이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촬영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촬영
전봉준 고택
전봉준 고택

정읍시가 ‘2019~2020 정읍 방문의 해를 맞아 정읍의 숨겨진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그중 전국 방송을 통한 미디어 마케팅은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으며, 방송 이후 촬영장소에 대한 관심 증가와 방문객 유입 급증이 그 예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에 시는 관광객 방문에 따른 유동인구 내역과 소비 데이터, SNS 등 빅데이터 활용 분석 자료를 토대로 경제효과와 소비특성 등을 파악해 관광 트렌드와 관광객 선호도에 맞는 정읍만의 차별화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구체적인 분석 자료를 보면 방송이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읍시의 역사적, 지리적, 인적 자원을 미디어를 통해 적극적으로 전국에 알리는 것은 물론 시민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방영 후 지역상권 활력

지난 37일 방영된 KBS 1TV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샘난다 그 고을정읍 편은 내장산, 신월동 천주교 신성공소, 구미벽화길, 쌍화차거리, 샘고을시장, 태인 백학정 떡갈비 등을 보여주며 정읍 곳곳을 소개했다.

특히, 야외촬영이 많은 프로그램 특성상 방영 이후 촬영장소의 검색량이 증가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방송을 통해 촬영장소가 소개된 이후 촬영지에 대한 관광 안내와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어 이 같은 분위기는 감지됐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촬영지가 방송에 소개가 되어 광고효과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 촬영장소 인근 상가 소비 진작 방송효과 뚜렷

시에 따르면 방송 이후 촬영장소 인근 상가에서 소비 진작의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통계가 나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대비 전체적인 소비액이 감소추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방송으로 인한 매출이 전월 대비 일정부분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샘고을시장은 27.5%, 쌍화차거리는 7.93% 감소했으나 방송이 되기 전월을 대비해 보면 샘고을시장은 16.8% 증가했고, 쌍화차거리는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태인면 상가 일대는 전년 대비 48%, 전월 대비 134%로 모두 대폭 증가해 방송의 직접적인 효과가 가장 큰 곳으로 분석됐다. 이는 방송의 마중물 효과가 입증되고 있는 데이터이.

# 인터넷·SNS ‘HOT’ 방송매체 높은 영향력 확인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노출된 정읍의 촬영장소는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받으며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방송 전후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정읍’, ‘떡갈비등 관련 내용의 네이버 검색 건수가 674건을 기록하는 등 관심이 폭증했다.

블로그에서도 48건의 글이 게시됐고, 인터넷 뉴스에 10건의 관련기사가 노출되며 화제성을 더했다. 방송 이후에도 온라인상에 계속 노출됨으로써 방송 매체의 높은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에도 TV 관광코스로 촬영장소를 소개해 정읍을 찾는 이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 방송 후 태인면 상가 방문객 대폭 증가 변화

방송 이후 태인 지역에 외지인 방문객이 가장 두드러지게 많은 변화를 보였다.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방송이 방영된 시점부터 외지인 유입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 1월 설 명절 이후 코로나19 영향으로 방문객이 급감한 상황에서 전월 대비 87.5%, 전년 동월 대비 24.9% 증가했으며, 방송 직후인 3월 둘째 주에는 전주 대비 41.9%, 전년 대비 53.9% 증가했다.

방문 연령대는 50대가 30.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4024%, 6016.7%, 3011.4%를 이뤘다.

주 연령대인 50대를 기준으로 성별 비율을 보면 남자 16.6%, 여자 14.1%의 양상을 보였다.

소비 매출은 한식, 중식, 제과점 등 음식점에서 사용됐으며, 방문객 증가로 촬영지 주변 상권도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31일 방영

시는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에 이어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mbc 역사 탐사 예능 인기 프로그램인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를 유치했다.

지난 7일과 8일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정유미 등이 출연해 동학농민혁명 특집으로 정읍 편 촬영을 마쳤다.

이번 방송은 전봉준 고택, 만석보 터, 무명동학농민군 위령탑, 사발통문 작성지, 말목장터, 황토현전적지 등 동학농민혁명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설민석과 출연자들은 126년 전 동학농민혁명 발상지인 정읍의 유적지를 중심으로 동학농민혁명 속 영웅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역사적 사실을 재밌고 유익하게 풀어낸다.

또한 전봉준, 손화중, 김개남과 함께 농민군이 정읍시 이평면 황토현 일대에서 최초로 전투를 벌여 대승을 거둔 황토현 전투이야기도 공개된다.

나라와 백성을 위해 자신의 몸을 내던진 전봉준과 농민군의 뜨겁고도 뭉클한 이야기를 그린 이번 방송은 오는 31() 9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511일 황토현 전승일)을 전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알리는 주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많은 시민이 함께 방송을 시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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